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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150명 대상 장수사진 촬영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병장수 기원을 위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무병장수 장수사진 자원봉사) 한국프로사진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수동)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익산행복나눔마켓,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실시됐으며 총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촬영을 마쳤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전문가의 편집과 후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부송동 거주 어르신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남은 인생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김수동 지부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면서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수사진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해 주신 재능 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요청으로 장수사진 사업을 내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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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도서관, ‘온택트 건강 인문학’ 강연 실시사진(곽동우 강사, 비대면 강좌 실시 안내문) 금마도서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를 실시한다. 금마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코로나 시대, 온택트 건강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병장수의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인문학’, ‘탄탄한 독서력’의 저자인 곽동우 강사가 ‘건강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건강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무료로 비대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더욱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금마도서관 ☎859-7514~5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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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지원송학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만 72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어르신 건강기원 장수사진’ 특화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수사진 촬영과 온누리 상품권 전달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행사로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그동안 장수 사진을 혼자 준비한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우울해지며 망설여졌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웃으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장수사진을 찍어놓으면 오히려 어르신들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들로 오늘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들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동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생일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소고기, 미역, 상품권, 장미꽃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무리하였으며 맞춤형 물품지원,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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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6.25 참전 유공자에 감사 메달 및 무공훈장 전수익산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16일 감사 메달 및 무공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시청 상황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전수식에서 6.25 참전 유공자 20명에게 6.25 전쟁 70주년 기념 감사메달을 전달하고,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를 통해 발굴된 참전유공자 1명에게는 유족을 통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6.25 참전 유공자 감사 메달은 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순은’으로 특별 제작되었다. 무공훈장 대상은 전사한 참전 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을 위해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발굴되었다. 시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는 취소하고 이번 전수식으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수식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쓰라린 전상의 기억을 간직한 채 어려운 삶을 헤쳐오신 참전용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전 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참전 유공자 감사 메달 대상자는 400여명으로 감사 메달은 전북서부보훈지청을 통해 대상자 세대에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